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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문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개최

전천후 비가림 시설로 고객만족에 기여 기대

  • 웹출고시간2016.07.13 13:24:38
  • 최종수정2016.07.13 13:24:3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이 13일 2차 아케이드 준공식을 가졌다.

동문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2014년 1차 구간을 완료하고 지난해 2차 구간에 국비 6억원, 도비 7천500만원, 시비 2억7천500만원, 자부담 5천만원 등을 들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본공사에 착공해 지난 6월 25일 준공됐다.

이번 아케이드 공사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기, 소방 등 5개 업체가 공사에 참여해 총길이 104m의 전천후 비가림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위생과 청결은 물론 안전 등 고객편의를 추구하는 시설로 동문전통시장의 고객 유치와 서비스 향상에 매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 식전행사로 일타만타팀의 난타공연이 열렸으며 준공식 후에는 국밥나눠주기 행사와 경품행사도 푸짐하게 열려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경수 상인회장은 "제천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동문시장 아케이드 설치를 마지막으로 시내 모든 전통시장에 아케이드가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무쪼록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널리 애용하시고 편안한 쇼핑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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