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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매용 신임 난계로타리클럽회장 취임

섬김의 봉사 아낌없는 실천 하겠다

  • 웹출고시간2016.07.12 13:41:19
  • 최종수정2016.07.12 13:41:19
[충북일보=영동] "섬김의 봉사를 아낌없이 실천하여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박매용(58·사진) 신임 국제로타리 3740지구 난계로타리클럽 제8대 회장에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박 회장은 2008년 난계로타리클럽 창립 당시 입회해 진달래 봉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3천5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하는 등 봉사의 달인이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건없는 봉사정신으로 각 회원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우리지역을 따뜻하게 만들도록 헌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난계로타리클럽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요리 강좌, 소외계층 반찬 배달, 이·미용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8년 창립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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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