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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2 09:40:01
  • 최종수정2016.07.12 09:40:01
[충북일보=보은]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산림행정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하여 드론 동호회를 결성하는 등 드론 활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드론 2대를 보유해 산림 홍보 및 모니터링 등 분야에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 분야의 드론 활성화와 개인별 드론 조정 능력 향상 등을 위하여 분기별로 드론 동호회를 열어 관리소 직원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등 드론이 더욱 산림분야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분야에서 드론 활용 방안으로는 산림병해충 감염목을 예찰·확인하여 인력과 시간을 단축하고, 산불 발생 시 불길 이동에 따라 산불진화인력을 배치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조사 및 숲의 영상 제공 등 다양한 산림 현장에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도 드론 영상 촬영을 하여 다양한 산림분야에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연국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 활용 사례가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유능한 정부 및 서비스 정부 실현을 위해 드론 활용 범위를 확대하여 산림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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