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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2 10:50:52
  • 최종수정2016.07.12 10:51:00

보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은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자원 리사이클링 체험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는 12일 제7대 군의회 개원 2주년을 맞아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보은군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자원 리사이클 체험을 실시했다.

군의회는 최근 환경문제로 자원의 소중함이 한층 더 부각됨에 따라 재활용품 분리 작업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세심한 의정활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은자 의장은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는 작게는 자원 낭비를 막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크게는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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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