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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농협·음성농협, '농업인 행복버스'사업 실시

무료 의료지원·장수사진촬영·무료법률상담 펼쳐

  • 웹출고시간2016.07.10 14:51:33
  • 최종수정2016.07.10 14:51:33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이 괴산 군자농협과 음성농협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괴산 군자농협과 음성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버스사업은 건국대병원의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심장내과 등 8개과에서 의료진들이 참여해 총600명(군자농협 300명, 음성농협 300명)의 농촌 노인들에게 무료로 의료 진료를 제공했다.

무료 의료지원을 받은 노인들은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 및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법률무료상담, 문화공연 등을 무료로 지원하여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응걸 본부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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