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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대 창업지원단이'창업아이템 지원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는 이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에게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 활동 등 초기 창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충북대가 지원하는 창업교육과 전용 창업 공간 사용, 멘토링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위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도약 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는 K-startup(http://www.k-startup.go.kr) 홈페이지에서 충북대를 주관기관으로 지정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충북대는 지난 5년 간 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150여명의 우수 창업자를 배출해 왔으며, 8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은 창업보육센터(일반BI) 외에 G-tech 벤처센터(전, 충북녹색산업진흥원), 미래융합 T-팩토리(충북중기청내, 오창소재 공장형-BI) 등 교내외에 4개의 창업보육센터를 갖추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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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