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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7 15:51:23
  • 최종수정2016.07.07 15:51:43

2차로로 확장된 북이면 영하리~선암리 간 군도27호선.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 영하리~선암리 간 도로 폭이 좁아 통행이 불편했던 군도27호선을 2차로로 확장했다.

이 공사는 농촌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군도가 마을 안길로 통과해 차량 교행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1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까지 2년 6개월만에 도로연장 2.22㎞, 폭 5.0m를 8.0m로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북이면과 내수읍과의 거리가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과 원활한 차량 소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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