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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성수기 대비 소선암자연휴양림 시설물 정비

다음달 중순까지 주말예약은 물론 주중까지 대부분 예약

  • 웹출고시간2016.07.07 13:36:22
  • 최종수정2016.07.07 13:36:2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이달 29일까지 성수기 대비 소선암자연휴양림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군은 이 기간에 데크 시설물 도색과 오폐수 판로 세척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중점으로 정비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다음달 중순까지는 주말예약이 대부분 완료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 중·하순부터는 평일 예약률도 9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객실요금이 비교적 저렴해 가족단위 휴양객과 대학생 MT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67㏊의 면적에 숲속의집(11동), 통나무집(6동), 산림문화휴양관(6동), 산림복합휴양관(17동) 등 모두 40동의 콘도식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목적회의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 숲 체험길 등이 조성됐다.

숲속 오솔길 형태로 조성된 숲 체험길(1㎞)은 맥문동, 원추리, 옥잠화 등의 야생화와 조팝나무, 옥매화, 층층나무 등 각종 조경수로 꾸며져 있다.

또 산책로(3.4㎞)는 울창한 숲을 따라 조성돼 삼림욕을 겸한 건강트래킹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은 휴양림관리사무소(422-78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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