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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발전 이·통장들이 앞장

이통장연합회 임원 워크숍,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6.07.07 10:48:23
  • 최종수정2016.07.07 10:48:23
[충북일보=제천] 충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등 지차제 단체장과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 유재윤 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협의회 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이·통장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갖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 이·통장들의 애환과 도정은 물론 지역발전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도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행정의 최 일선에서 시민과 행정기관과의 매개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통장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바람직한 이·통장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학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올바른 역할 상을 확립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워크숍 첫날인 7일에는 마을기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관련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이시종 도지사의 '이·통장과 함께하는 충북' 특강과 자유토론 등이 열려 이·통장들의 의식개혁과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이어 8일에는 다함께 청풍리조트 근처의 청풍호반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는 힐링타임을 갖는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이·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번 교육으로 향후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로서 충북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원들이 더욱 더 주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도민 화합 분위기 조성에 힘써달다"고 당부했다.

또 "향후 있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2017제천국제한방엑스포 등 충청북도의 굵직한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충북 전체의 공직자, 도민, 민간단체가 힘을 모으는데 구심적이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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