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가족참여 '과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장 마련

엄마, 아빠랑 케이크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6.07.06 10:17:02
  • 최종수정2016.07.06 10:17:19

옥천관내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부모와 함께 과일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재료로 한 과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장을 마련한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둔 가족으로 선착순 140팀만 받는다. 1가족에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8일 오전 10시부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oc.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인터넷 참가신청 후 22일 체험장에서 직접 내면 된다.

체험장은 전문제빵 업체인 대한제과제빵학원 주관으로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인 포도, 복숭아를 재료로 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