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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7 13:28:04
  • 최종수정2016.06.27 13:28:04
[충북일보] 충북도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북미지역에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무역사절단은 도내 농식품 수출유망업체인 두리두리영농조합법인 등 8개 업체와 코트라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최근 3년간 수출 증가폭이 가장 큰 캐나다 벤쿠버를 방문한다.

현지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비롯해 북미 대형유통업체·도매시장 방문을 통한 현지시장 조사에 나선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도 병행한다.

도는 앞서 올해 상반기 러시아 모스크바, 노보시비르스크 지역과 중국 상하이 칭다오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각각 859만8천달러와 45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오는 9월과 11월에는 베트남, 중동, 대양주 등에 무역사절단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수출시장의 철저한 관리와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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