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7 09:37:35
  • 최종수정2016.06.27 09:37:35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중남부예선'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7월17일까지 모집한다.

청주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7월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로봇개더링 등 11종목과 심사부문 3종으로 열린다.

청주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스파이더로봇 활용 가족로봇경진대회'와 '클레이봇 활용 로봇공예전'이다.

가족로봇경진대회는 1일 30개팀씩 총 180개팀을 모집하며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이 팀을 구성해 1시간 내 로봇을 조립 후 레이싱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클레이봇 로봇 공예전은 1일 30개팀씩 총 180개팀을 모집하며 △초등부 1~2명이 1팀 △중고등부 1명이 1팀 △가족부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이 1팀을 이뤄 1시간 내 클레이봇 키트 조립 후 작품 설명을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로봇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iroc.kr) 청주시민 참여 프로그램안내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접수(선착순)하면 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5천원이며 참가종료 후에는 사용로봇이 제공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