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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발전 위한 홍보방안 공유하자"

24일 '도, 시·군 홍보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6.26 16:23:41
  • 최종수정2016.06.26 16:24:00

지난 24일 충북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충북도와 도내 각 시·군 홍보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시·군 홍보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이 충북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을 공유, 효율적인 홍보활동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지난 24일 충북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 시·군 홍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 발전을 위한 공통 홍보사항과 각 시·군별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공유가 이뤄졌다.

6대 신성장동력사업 및 4대 미래유망사업, 생산적 공공근로 지원사업,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 6개 중점사업과 각 시·군 주요 홍보사항 등 총 35개 주요사업이 논의됐다.

김선호 도 공보관은 "홍보는 일방적인 정책전달의 수단이 아닌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의 수단으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하고 향후 홍보의견을 수시로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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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