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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이경태 보은군 부군수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16.06.26 13:56:09
  • 최종수정2016.06.26 13:56:0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는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피해우려 하천 및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사항은 공사장 절개지와 배수로 정비 상태, 공사장 주변 피해방지 실태, 수방장비 확보 및 관리실태, 우기대비 재해위험요인 정비·관리 실태 등이다.

이경태 부군수는 지난 24일 관내에서 진행 중인 항건천 하천환경조성사업과 2016년 급경사지 정비사업 공사장 등 2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안전대책 및 응급복구계획,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의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항건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은 보은읍 시가지 내 하천공사다.

2016년 급경사지 정비사업장은 주택밀집지역 옹벽축조 공사로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이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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