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소년 문화기획자 육성 교육 참가자 모집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오는 7월4~17일
청소년문화기획단 별별하이틴 1기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6.06.23 17:08:13
  • 최종수정2016.06.23 17:08: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월4~17일 문화기획자 육성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문화기획단 별별하이틴'에 참가할 지역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문화기획단 별별하이틴'은 청주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공연·전시·축제·행사 기획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과 실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지역 내 청소년으로 총 30명(6명씩 5모둠)을 선발할 예정이다.

별별하이틴 1기는 오는 7월23일 발족식을 시작으로, 8월1일부터 5일까지 5회에 걸쳐 동부창고34동 다목적실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교육은 창의적 표현놀이와 아이디어 도출·발전, PT활동을 통한 공연·전시·축제·행사 등 문화기획 과정 체험, 문화프로그램 구성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하며, 교육 완료 후에는 1~2팀의 기획안을 선정해 오는 10월 열리는 문화도시 주간행사에서 실행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jewel2443@na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043-219-1024).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