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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한국, 2016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로 7년 연속 영예

  • 웹출고시간2016.06.23 16:13:31
  • 최종수정2016.06.23 16:13:31
[충북일보] 친환경도자기 ZEN(젠)한국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016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 세라믹 내열자기 젠쿡, 2014년 IH티포트, 2015년 스크류 저장용기에 이어 올해는 키아스와 공동개발한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로 7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수상한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는 도자기 안에 스피커를 띄운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가전제품의 인테리어 기능을 부각시켰으며, 감각적인 색채감을 내는 다양한 색유 기법과 전사 기법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1천250도 이상의 초고온 소성 과정을 거쳐 300시간 동안 20단계가 넘는 공정을 통해 탄생됐다.

젠한국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자인 및 연구 개발을 통해 단순 식기가 아닌 기능을 갖춘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제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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