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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제천향우회 정기총회 열려

고향 제천의 발전을 위한 한마음 한뜻

  • 웹출고시간2016.06.22 18:21:35
  • 최종수정2016.06.22 18:21:35
[충북일보=제천]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위치한 뮤지엄웨딩홀에서 22일 재경제천향우회 2016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재경제천향우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경향우회원, 전국향우회 임원, 제천시와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4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정기총회를 비롯해 의림지 출판기념회, 만찬과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기총회에는 신현상 회장을 비롯해 이근규 제천시장을 포함한 전명재 NH농협은행 제천시 지부장,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 정근원 회장, 이해권 제천문화원장, 지중현 제천시 문화예술위원장, 김현성 제천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각계각층의 재향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날 낮 용산구에서 열린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관광사진전에 들러 현장을 둘러본 후 오후 6시부터 열린 재경제천향우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재경제천향우회 내외 귀빈들과 참석하지 못했지만 항상 고향 제천을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날 재경인사들의 한 마음은 '고향 제천의 발전'이었다.

이근규 시장은 많은 재경인사들로부터 제천의 발전 소식을 듣고 있다며 항상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중심 희망제천'을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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