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5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금상 '다시한번'

이선옥씨 작품 등 우수작품 선정 발표

  • 웹출고시간2016.06.22 11:02:21
  • 최종수정2016.06.22 11:02:21

제15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금상 수상작 이선옥씨의 '다시한번'

[충북일보=음성] 제15회 전국품바사진 촬영대회에서 이선옥씨의 작품 '다시 한번'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지부장 박종주)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제17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제15회 전국품바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응모작 860여 점 가운데 엄정한 심사 끝에 172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이광용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벌여 이선옥씨의 '다시 한번'을 금상으로 선정했으며, 이상대씨의 '품바의 구성'과 이혜영씨의 '웃음꽃'이 은상에 뽑혔다.

아울러 강미희씨의 '얼씨구 좋다', 김성호씨의 '물놀이', 정영우씨의 '아옹다옹'이 동상에 선정됐다.

또한, 가작 3점, 장려 5점, 입선 158점 등 모두 172점의 작품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사랑과 인류애를 실천했던 품바의 모습을 진솔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담아내며 입상에 성공했다.

특히, 최고상인 영예의 금상을 받은 이선옥씨의'다시한번'은 풍자와 해학이 있는 품바축제에서 사진모델들의 화려한 복장과 해맑은 웃음이 있는 모습들이 품바축제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데 손색이 없는 대표적인 우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종주 지부장은 "올해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는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인들이 주옥같은 작품들을 출품해 큰 성황을 이뤘다"며,"축제 홍보를 위해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전국 축제장 방문, 온라인, 박람회장, 서울홍대거리 홍보 등 너무 고생했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입상작품 시상식은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