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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 대전, 아파트 분양가 격차 갈수록 커진다

2014년 9월 세종이 첫 추월
올해 5월엔 세종이 8.7% 비싸

  • 웹출고시간2016.06.16 16:55:06
  • 최종수정2016.06.16 16:58:17

지역 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단위: 천원/㎡)

ⓒ 주택도시보증공사
[충북일보=세종] 세종과 대전 사이의 민간아파트 분양가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도시가 급속도로 개발되면서 인구 유입이 많은 세종은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세종의 영향으로 최근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대전은 최근 1년간 분양가가 오히려 떨어졌다.

16일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세종시 출범(2012년 7월) 6개월 후인 지난 2013년 1월말 당시 3.3㎡(평) 당 분양가는 대전이 859만7천원으로 세종(817만8천원)보다 41만9천원(5.1%) 비쌌다. 하지만 1년 8개월 후인 2014년 9월말에는 세종이 처음으로 대전을 추월했다. 당시 세종이 828만2천원으로 대전(804만8천원)보다 23만4천원(2.9%) 비싸졌다.

이후 두 도시 사이의 가격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5월말의 경우 세종이 884만4천원으로 대전(813만5천원)보다 70만9천원(8.7%) 비쌌다. 1년전인 지난해 5월말과 비교하면 세종은 31만4천원(3.7%) 오른 반면 대전은 12만5천원(1.5%) 내렸다.

올해 5월말 기준 전국 평균 분양가는 922만원으로 작년 같은 달(861만3천원)보다 60만7천원(7.0%) 올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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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