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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섭 통합 충북조정협회 초대회장

"조정을 통한 도민 건강 지원에 헌신"

  • 웹출고시간2016.06.16 14:40:28
  • 최종수정2016.06.16 14:40:53
[충북일보] "충북도민들이 조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진용섭 전 충북조정협회장(49)이 지난 15일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도내 엘리트와 생활체육 조정을 아우르는 통합 충북조정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되면서 조정도 새 시대를 맞게 됐다"며 "내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오는 8월 제58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제2회 충주시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충북 조정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 진 회장은 노은초·노은중·부원고·경기대 레저스포츠건강학과를 졸업하고, ㈜민성산업을 경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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