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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4 18:04:19
  • 최종수정2016.06.15 19:35:19
경찰이 14일부터 전국 단위의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인천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음주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음주단속을 대폭 강화했다.

경찰청은 14일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 경찰병력을 최대로 투입하고, 오후 9시부터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주부터는 일제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지방경찰청과 경찰서별로 주 1회 불시 단속도 추진한다.

또 일제단속이 없는 날에는 단속시간을 달리하고 장소를 수시로 바꾸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경찰서별로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와 식당가, 행락지 등 인근 도로에서도 수시 단속을 벌여 출발지부터의 음주운전을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행위"라며 "국민들이 이를 인식하고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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