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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 국회 입성한다

의원회관·본관·도서관 구내식당 3개소 납품

  • 웹출고시간2016.06.09 15:18:54
  • 최종수정2016.06.09 15:19: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사진)'이 국회에 입성한다.

시는 국회사무처와 국회 의원회관, 본관, 도서관 등 3개소 구내식당에 입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청원생명쌀은 국회사무처가 기존 업체와 체결한 계약이 종료되는 이달 말부터 월 400포대씩(각 20㎏) 납품된다.

시는 그동안 청원생명농협쌀 법인관계자(대표 이범로), 대외협력팀장(서울사무소 박경용)과 연합마케팅팀을 구성하고 치밀한 마케팅을 펼쳐왔다.

특히 연합마케팅팀은 정우택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례 미팅을 하며 입점 정보를 교류해 왔다.

청원생명쌀은 전국소비자가 선정한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 러브미 8회 수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이며 사회공헌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에 인증하는 한국표준협회 로하스(LOHAS) 9년 연속 획득한 명품 쌀이다.

박용국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청원생명쌀은 국회뿐아니라 청와대,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 납품되며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 청주시 쌀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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