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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함께하는 도로명 주소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

  • 웹출고시간2016.06.09 10:59:28
  • 최종수정2016.06.09 10:59:28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회 함께하는 도로명 주소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시행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도로명 주소의 편리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옥천군도 지역 내 초등학교에 공모전 안내문을 보내는 등 참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며, 충북도문화원연합회(청주시 청원구 항군로 94번길 7, 충북문화예술인회관 3층)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체접수는 학교별로 작품을 취합해 제출하면 되고, 개인접수인 경우 학교, 학년, 반,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그리기 부문은 1~3학년인 경우 8절지 1인 1편, 4~6학년의 경우 4절지 1인 1편, 글짓기 부문은 1~3학년 200자 원고지 4매 이상, 4~6학년 200자 원고지 6매 이상이 작품 규격이다.

입상작은 8월말 충북도문화원연합회 홈페이지(http://chungbuk.kccf.or.kr)에 게시 할 예정이며, 부문별로 대상 각 1명, 금상 각 1명, 은상 각 2명, 동상 각 3명, 장려상 각 5명이 주어진다.

입상작품은 교육자료, 전시회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선생님, 부모, 형제자매 등 전 세대의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활용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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