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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유주환 교수 국제인명센터(IBC) 등재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으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6.06.07 14:05:07
  • 최종수정2016.06.07 20:43:13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건설환경방재학과 유주환 교수(48·사진·사회인프라재난안전 전공)가 2016년 후반기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발행하는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ry, 10th Edition)로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2016년판에 연이어 등재된 데 이어, IBC에도 등재됨에 따라 그동안의 노력과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유 교수는 수공학 분야에서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을 연구해 국제 저널 'Journal of Hydrology, Journal of Hydrologic Engineering'에 등재되는 등 이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알려진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써 분야별, 연도별 인명사전을 출간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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