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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 기업지원 위한 산학협력 교류회

  • 웹출고시간2016.06.01 14:38:05
  • 최종수정2016.06.01 14:38:10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1일오전 10시 30분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기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대표 산업체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통대에서 실시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 교류, 업무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공용장비활용 지원, △기술상용화 지원,△네트워크 지원 등 프로그램 소개와 3D프린팅(3D스캐너) 장비시연 및 3D프린팅 기술의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된 사례 및 시제품을 볼 수 있다.

3D프린팅센터 박성준 센터장(기계공학과 부교수)은 "우리대학은 3D프린팅 기술을 전통생산기술과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제조업 혁신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3D모델링, 디자인, 역설계, 시제품제작, 성능검사, 애로기술지원,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등 전주기적인 제조기술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유망제품 발굴과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체계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교류회를 통해 많은 기업이 대학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모든 산업분야의 제조기술 지원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3D프린터, 3D스캐너, 진공주형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나 설계와 디자인, 장비활용 등 제조에 참여하고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초, 심화, 특화 과정의 3D프린팅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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