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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1 14:35:53
  • 최종수정2016.06.01 14:35:53

박지혜(사진 왼쪽), 양보라 주무관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오전 직원 월례조회에서 2분기 청렴 및 친절 공무원 2명을 시상했다.

2분기 청렴공무원에는 충일중 박지혜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은 충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양보라 주무관을 각각 선정, 시상했다.

박지혜 주무관은 학교회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공정, 청렴, 자세로 업무를 처리했고 특히 법인카드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며 부정 사용, 부적절한 카드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양보라 주무관은 급여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급여 관련 각종 민원제기 시 따뜻하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함은 물론 신속 · 정확한 민원 처리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분야별 우수 공무원을 정기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행정에 대한 친근감 조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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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