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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한국교통대생에 '진로 멘토링'

中企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진로준비와 입사 경험담 나눠

  • 웹출고시간2016.06.01 13:36:52
  • 최종수정2016.06.01 13:36:52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북부지부는 지난달31일 충북북부지부 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2016학년도 1학기 한국교통대학교에 정규과정(2학점)으로 개설한 '으뜸기업 CEO 특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당면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직원 전원이 참여, 학생들과 1대 1 매칭을 통해 中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취업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의 진로준비와 입사 경험담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영학과 한세진 학생은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현직에 있는 최근 입사자들의 취업 경험담을 들어서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채무석 충북북부지부장은 "중진공은 정책자금 융자지원, 수출마케팅 업무와 더불어 연수사업을 통한 인력양성기관이기도 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청년 창업가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인력으로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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