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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재능기부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주민이 직접 배움과 나눔 실천하는 플랫폼 형성

  • 웹출고시간2016.06.01 11:31:59
  • 최종수정2016.06.01 11:31:5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스로 학교 재능기부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재능기부 강사 양성과정은 단양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이 직접 배움과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 활동에 참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스로학교 재능기부 강사 양성과정 교육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모두 19회 54시간 과정으로 학습을 통한 재능기부의 가치, 평생학습 강의 설계, 전략, 실습 등으로 구성돼 해당 전문가와 대학교수가 강의를 진행 참가하는 학습자에게 피부로 와 닿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문야는 단양학을 포함한 인문고전, 외국어, 문화예술, 정보화교육, 독서, 심리상담 분야로 다양한 분야의 주민 전문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의 자격증 소지자와 활동경력이 있는 단양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수료자에게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스스로학교 프로그램 개설과 활동경력을 인정하고 평생학습강사 강사풀(Pool)에 등록된다.

이번 과정의 모집대상은 모두 20명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행정실(421-7909)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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