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무료 세무 상담 마을세무사 운영

재능기부 통해 형편에 관계없이 상담

  • 웹출고시간2016.06.01 11:28:33
  • 최종수정2016.06.01 11:28:3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재능기부를 통해 세금 고민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는 곳과 형편에 관계없이 무료 세무 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 개시는 1일부터며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상인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제천시를 담당하는 마을세무사는 이기현 세무사(646-3040), 송종기 세무사(651-0067)이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세무상담을 지원한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또는 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개별적으로 만나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마을세무사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