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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1 14:33:44
  • 최종수정2016.05.31 14:33:44
[충북일보] 충북도가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교통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올해 위험도로구조개선 10곳, 교통사고 잦은 곳 3곳, 어린이 보호구역 9곳,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1곳, 노인보호구역 정비 5곳, 생활권이면도로정비 14곳 등 총 42곳에 10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위험도로 10곳은 도로 직선화 등 선형개량과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확충한다.

교통사고 다발지점에는 중앙 분리대, 교통섬 등 예방시설과 회전교차로를, 어린이·노인보호구역에는 표지판,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도 관계자는 "사고 없는 든든한 도로환경 강화를 위해 도로교통 안전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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