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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모니' 제2회 충주시 가족노래자랑 성료

따뜻한 가족공동체 실현,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가족 축제

  • 웹출고시간2016.05.29 13:20:41
  • 최종수정2016.05.29 13:20: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충주시 가족노래자랑이 28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12개 팀과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가족노래자랑은 가족들의 개성과 끼로 웃음과 행복을 주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열창을 선보였고, 방청객은 응원도구와 뜨거운 함성으로 모든 팀에게 성원과 박수를 아끼지 않은 훈훈함을 보였다.

가족노래자랑은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가족 축제로, 따뜻한 가족공동체 실현의 장이 되고 있다.

김낙정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이한 가족노래자랑이 가정의 화목함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멋진 무대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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