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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음성군지부, 음성 다올찬쌀 소비촉진 홍보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떡메치기 행사 실시 및 홍보용쌀 증정

  • 웹출고시간2016.05.28 15:05:50
  • 최종수정2016.05.28 15:05:50

지난 28일 음성품바축제장에서 다올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운영한 떡메치기 체험장에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농협음성군지부는 쌀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음성품바축제기간 중 음성 다올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축제기간 중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성쌀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품바축제장 내 떡메치기 체험장을 개설하고 인절미 시식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지부는 밥맛 좋은 음성쌀 홍보를 위해 홍보용 시식쌀 500g 1천 개도 품바축제추진위원회에 기증했다.

농협음성군지부 반채운 지부장은 "음성 다올찬쌀 애용은 음성관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며 "수도권 대형 판매처 발굴, 음성 다올찬쌀 관내 소비촉진 운동 및 다양한 홍보행사를 실시해 음성쌀 가격 제고 및 판매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음성군지부와 음성 관내 지역농협은 음성 다올찬쌀의 소비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농업인 소득 제고를 위해 음성지역내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하고 8월 말까지 전직원 1인당 10포 팔아주기 및 도·소매 신규 판매처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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