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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 살리기 '소행성 프로젝트' 선포

현대HCN충북방송 충청대 협력
소상공인 홍보 마케팅 집중 지원

  • 웹출고시간2016.05.26 16:59:37
  • 최종수정2016.05.26 20:06:22

26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행복 성공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현대HCN충북방송이 지역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소행성(소상공인 행복 성공) 프로젝트 선포식이 26일 청주 육거리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참여 기관이 상생 협력을 확인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선포한 자리다.

이승훈 청주시장과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 단체장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주요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행성 프로젝트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현대HCN충북방송은 그 첫 번째 기획으로 3명의 MC와 30명의 SNS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상권 집중 홍보 프로그램 '소행성 탐사대'를 정규 편성할 예정이다.

현대HCN충북방송은 충청대학교와 협력해 광고 제작에서 송출까지 무료 홍보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자체 제작하는 '소행성 모바일 어플'을 통해 분야별 정보와 광고를 무료로 게재해 줄 계획이다.

소행성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 등 지자체는 행정지원을, 중소기업청 등 경제단체는 교육과 경영상담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소행성 프로젝트에는 충북도(이시종 지사)와 청주시(이승훈 시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박종찬 청장),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김재영 본부장), 충북지방기업진흥원(강호동 원장), 청주상공회의소(노영수 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재단 대전·충청 지역본부(마연식 본부장), 청주시도시재생센터(황재훈 센터장), 충북상인연합회(이명훈 회장), 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최경호 회장), 청주성모병원외 6개 대형병원 등 충북지역 지자체와 경제단체, 병원, 대학 등이 대거 참여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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