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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6 15:52:43
  • 최종수정2016.05.26 15:52:43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인근에 오는 2018년까지 레스토랑,무궁화공원,산책로 등이 딸린 복합문화공간(싱싱문화관)이 조성된다.

ⓒ 원지도 출처=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인근에 오는 2018년까지 레스토랑,무궁화공원,산책로 등이 딸린 복합문화공간(싱싱문화관)이 조성된다.

세종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직매장(싱싱장터 도담도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당초 기대 이상으로 좋다"며 "이에 따라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직매장 인근 부지(당초 구청사 건립 예정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로컬푸드 연계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싱싱문화관은 구청사 부지(면적 2만1천80㎡) 중 일부에 건립된다. 이곳에는 △복합문화공간(생산·소비자 단체 활용 공간, 요리교실, 레스토랑, 식문화관 등) △농촌체험 및 교류공간 △주민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산책로, 쉼터, 굿윌스토어 등)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관련 연구용역이 지난달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사업비 14억9천만원을 반영,시의회에 넘겨 승인을 요청했다. 시는 6월까지 프로그램 및 운영 방법 등을 결정한 뒤 내년에 공사를 시작, 2018년 준공할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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