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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자원봉사자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6.05.26 13:44:28
  • 최종수정2016.05.26 13:44:28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오전 10시 충주체육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오전 10시 충주체육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 이래 최다인 자원봉사자 2천6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경로식당 무료 급식, 재가결식노인 도시락 배달, 제빵봉사, 사례관리, 희망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오랜 봉사활동으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시장·시의회의장·국회의원 표창장 및 기관장의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자원봉사자 간 화합과 동기부여를 위한 체육대회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권선자 씨는 "타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스스로가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봉사자와 함께 웃고 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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