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충주농협 김병국 조합장,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 선임

  • 웹출고시간2016.05.26 14:02:24
  • 최종수정2016.05.26 14:02:24
[충북일보=충주] 서충주농협 김병국(64)조합장이 25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정기이사회에서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김 조합장은 현재 농협중앙회 이사로서 농협에 대한 이해와 경륜이 높으며, 농업ㆍ농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전무이사, 농업경제대표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회원조합장인 이사외의 이사, 감사위원, 조합감사위원장을 대의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도록 후보자를 추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조합장 및 외부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고 위원회 회의시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김병국 조합장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농협중앙회가 농업인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잘 이끌 수 있는 인물들을 추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충주실고를 졸업, 1978년 농협에 입사했으며, 1998년 서충주농협조합장에 당선된후 5선째며, 농협 관련 단체는 물론 국원고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각종 단체 회장을 맡아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