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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축제기간 성폭력 예방 홍보

  • 웹출고시간2016.05.25 16:50:02
  • 최종수정2016.05.25 16:50:02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에서는 23~25일 열린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축제를 맞아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학 생활 및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범죄 예방 및 근절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2명과 학생상담센터 양성평등상담소 직원 6명, 건국대 치안서포터즈 16명이 참여, 교직원 및 학생 8천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폭력 피해자 권리 지원 안내 및 신상정보등록대상자·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등 성범죄 가해자에 대한 불이익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충주서는 대학내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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