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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아파트 만들기' 추진

LH 연수6단지 아파트 대상
업무협약 체결, 주민 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16.05.25 16:01:30
  • 최종수정2016.05.25 16:01:30

25일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와 연수6단지 아파트(관리소장 김태호) 간에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공동생활공간이며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터로 조성하기 위해 '건강아파트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아파트 거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여 건강아파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대상지는 희망 아파트 신청을 통해 LH 연수6단지 아파트가 최종 선정됐다.

25일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와 연수6단지 아파트(관리소장 김태호) 간에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올 11월까지 진행된다.

사전 실시된 주민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전문 강사를 활용한 주 2회 정기적인 운동 교실과 금연, 구강보건, 영양, 만성질환 등의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단지 내 건강계단 조성으로 일상 속에서 계단이용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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