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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5 13:13:43
  • 최종수정2016.05.25 13:13:43

증평군으회 환경특위 위원들이 현장을 방문 현지 조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112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의원 6명이 포함된 환경보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해명)를 구성해 24일과 25일 양일간 증평수질개선사업소를 비롯해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23개소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조사에서는 지역 내 폐수 및 대기, 폐기물 배출업체 및 공사 현장, 축사 등 관련 시설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악취나 소음 등 평소 주민생활 불편이 우려되는 오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 방문을 통한 관계자 면담에도 힘썼다.

윤해명 위원장은"현지조사 시 발견된 문제점 등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군에 요구하고, 추후 처리결과 등을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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