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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5 11:08:25
  • 최종수정2016.05.25 11:08:2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21개 물놀이 관리지역에서 근무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3명을 공개 모집한다.

자격 조건은 모집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75세 이하의 주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또한, 물놀이객이 많은 토요일이나 휴일에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실업급여 수급자나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오전 10~오후 6시)이며, 주5일 근무하는 조건이다.

임금은 1일 4만9천원으로 1개월 개근 시 유급휴가를 쓸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책임감 있는 주민을 모집 한다"며 "각 면의 물놀이 위험구역을 잘 아는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동이, 안남, 청성, 청산, 이원, 군서면으로 옥천읍과 안내, 군북면은 사업신청을 받지 않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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