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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국회의원 당선인, "선거법 위반 전혀 없다"

모든 역량 발휘해 현안문제 해결 의정활동 의지 밝혀
동명초 총동문회보부터 모교 최초 국회의원 공로패 수상

  • 웹출고시간2016.05.23 13:04:29
  • 최종수정2016.05.23 13:06:14
[충북일보] 권석창 국회의원 당선자가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선거법위반 의혹에 대해 "불법자금이나 불법기부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권 당선자는 "불법자금이나 불법기부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며 "관련 고소·고발은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당선자에 대한 흔들기에 불과하며 흔들기가 지속될 경우 지역의 혼란만 가중되고 유권자들로부터 역풍만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초등학교 모교 총동문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한 자리에서 제천과 단양의 지역 발전 방향을 시사하며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동명초등학교는 올해로 제104회 졸업생을 배출한 제천 최고의 역사를 지닌 학교로서 제헌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해 이날 총동문회는 축제분위기였다.

또한 권 당선인은 제천과 단양 당선자사무실에서 각각 국회의원 의원활동계획보고회를 통해 중앙당의 활동상황과 앞으로의 의정활동계획과 대민접촉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매월 말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의원실과 당협사무실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 당선자는 지난주 청와대에서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과의 만남을 통해 국회의원 당선 인사와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환담을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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