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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폭염' 여파, 21일 세종 방축천 음악분수쇼에 700여명 몰려

'중앙공원바로만들기모임' 주최 촛불문화행사에 임상전 의장 참석

  • 웹출고시간2016.05.22 17:43:12
  • 최종수정2016.05.22 18:09:25

21일 세종 신도시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5월 폭염'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저녁 8시30분부터 20분간 방축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7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환상적 음악분수쇼가 펼쳐졌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토요일인 21일 세종 신도시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5월 폭염' 현상이 나타났다.

21일 세종 신도시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5월 폭염'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저녁 8시30분부터 20분간 방축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7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환상적 음악분수쇼가 펼쳐졌다.

ⓒ 최준호 기자
이날 저녁 8시30분부터 20분간 방축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7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환상적 음악분수쇼가 펼쳐졌다. 지난 1일 시작된 음악분수쇼는 오는 10월말까지 같은 시간대에 열린다.

21일 세종 신도시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5월 폭염'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시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공원바로만들기시민모임' 이 주최한 촛불문화행사가 펼쳐쳤다.

ⓒ 최준호 기자
이에 앞서 이날 저녁 7시부터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시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공원바로만들기시민모임' 이 주최한 촛불문화행사가 펼쳐쳤다.

21일 세종 신도시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5월 폭염'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저녁 7시 18분쯤 국립세종도서관과 정부세종청사 서쪽으로 지고 있는 아름다운 석양 모습.

ⓒ 최준호 기자
주최측은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 △이해찬 국회의원 △임상전 세종시의장과 시의원 14명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등 지역 정치인과 고위 공무원 18명에게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행사에는 임상전 의장만 참석했다.
신도시 주민들이 주축이 된 시민모임은 행복도시건설청 방침과는 달리 "중앙공원을 경작하는 논 없이 시민이 원하는 '이용형공원'으로 조성하고, 금개구리는 안전한 생태습지로 이주시켜 보호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이른 무더위로 이날 낮 호수공원 남쪽 백사장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도 제법 눈에 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21일 세종 신도시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5월 폭염' 현상이 나타났다. 때이른 무더의 탓에 이날 낮 호수공원 남쪽 백사장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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