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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김문희씨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제안 공모전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6.05.21 11:05:57
  • 최종수정2016.05.21 14:37:5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노인장애인과 주무관 김문희(사회복지 7급·사진)씨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개최한 '제5차 갈등유발 법령·제도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에서 노인장애인과 김문희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현행 법령제도 중 실생활 속에서 국민통합을 저해하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총 416건의 제안이 접수, 대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모두 16명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김문희씨는 '국가보훈처의 참전유공자 등록과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신청을 보훈처 1회 방문으로 동시에 협업 처리하자'는 내용을 제안했다.

김씨의 제안을 도입하면 참전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에 시달리는 유공자가 보훈처와 자치단체(읍·면·동)를 이중으로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실제로 김씨는 이 제안을 실행하기 위해 충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를 방문해 담당자의 설득과 이해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2014년 행정자치부 주관 중앙우수제안에서 일반 행정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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