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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들의 '통큰 모교 사랑'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
청주공고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6.05.18 18:41:08
  • 최종수정2016.05.18 20:05:45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와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가 모교인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와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가 모교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했다.

이명식 회장과 성낙전 대표는 18일 오후 3시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홍호중 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청주공업고등학교 동문인 이명식 회장과 성낙전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기부한 성금으로,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20명에게 전달했다.

이명식 회장은"학교 후배들 후학 양성을 위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청주지역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낙전 대표는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청주시의 훌륭한 선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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