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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8 16:06:35
  • 최종수정2016.05.18 16:06:35

오는 20일부터 보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야단법석'이 개장된다. 사진은 지난 해 야단법석 주말 야시장의 모습.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은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건욱)와 보은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진규)의 주관으로 야시장 '야단법석'을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보은읍 전통시장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볼거리 등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보은전통시장은 야시장을 개설해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해 대형 할인점으로 향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되돌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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