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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 세종시 진출한다

행복도시건설청·건양대, 18일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16.05.18 16:09:12
  • 최종수정2016.05.18 16:09:32

세계적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이 건양대가 오는 2022년까지 세종 신도시 4-2생활권에 조성할 '안(眼)의학 특화단지'에 연구원과 클리닉을 짓는다. 이미지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 초기 화면.

[충북일보] 세계적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이 세종시에 진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건양대는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안(眼)의학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건양대는 교육부 승인을 거쳐 올해 LH와 대학부지(면적 약 3만 3천㎡·1만평)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2022년까지 단지 건설을 마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서류 든 사람 왼쪽)과 김희수 건양대총장(이 청장 오른쪽)이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안의학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행복도시건설청
신도시 4-2생활권(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세종테크밸리 인근에 별도로 조성될 안의학 특화단지에는 △전문 대학원과 연구원 △클리닉(전문병원)과 의과학대학 △평생교육대학 △사이버대학 등이 설립된다. 특히 연구원과 클리닉에는 세계적 안과전문병원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이 참여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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