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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8 14:56:12
  • 최종수정2016.05.18 14:56:29

신달자 씨.

ⓒ 충북일보 자료
[충북일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북콘서트가 25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600여석)에서 열린다.

한국의 대표적 여류시인 신달자(73) 씨가 '행운 너머에 행복'이란 주제로 40분 간 강연한 뒤 청중들과 대화도 한다. 오는 24일까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독서인(www.read-kpipa.or.kr)에서 참가 예약을 한 사람 중 선착순 100명을 추첨, 신 시인의 신간 시집 『살 흐르다』와 『신달자 감성 포토 에세이』를 무료로 나눠준다.

신 작가는 1964년 '여상'으로 등단한 뒤 시, 장편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하고 감성을 울리는 작품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28회 정지용 문학상'도 받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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