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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대학캠퍼스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성공한 청년 창업가와 함께 창업분위기 조성
19일 경희대, 26일 금오공대, 6월2일 한라대

  • 웹출고시간2016.05.18 14:39:25
  • 최종수정2016.05.18 14:40:47
[충북일보]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민생경제 활동에 돌입한다.

정 의원은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용인 소재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피스홀에서 '청년창업,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다'는 주제로 (사)한국창업보육협회, 경희대학교와 함께 '성공한 창업가와 함께 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주최한다.

정 의원은 앞서 1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은 청년 창업"이라며 "청년창업 문제점과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브링뉴 김원석 대표, 오간지프로덕션 오상익 대표 등 성공한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경험·사례담을 들을 수 있다.

또 개그우먼 박지선씨의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 인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게 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이기석 한국창업보육협회 부회장, 김성수 경희대 교수 등이 청년창업을 위한 모색할 예정이다.

정 의원도 이날 콘서트에서 전국 권역별로 1인 공방 등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구를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정 의원은 이어 오는 26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내달 2일 강원도 원주시 한라대학교에서 청년창업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에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콘서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날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일자리 늘리기다"며 "새누리당은 '일자리 100만개 창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전면 재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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