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9회 제천시 문화페스티벌 개최

19일 오후 7시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춘의 축제

  • 웹출고시간2016.05.18 13:30:49
  • 최종수정2016.05.18 13:31:08
[충북일보=제천] 제29회 청소년을 위한 제천문화 페스티벌이 충주MBC 즐거운 오후 특집 공개방송으로 19일 제천 세명대학교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활발한 지역문화 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세명대학교 제26회 청룡체전의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지역 예술인인 박동준 원장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슬리피, 레인보우, 김필, 소심한 오빠들 등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이어진다.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년 세명대 하늘공연장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렸으나 제천 시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1회 행사를 열어왔으며 이번 공연에는 최소 2천500명 이상의 학생과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문화 산업의 육성과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대하고가 제천시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화 Festival을 열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공연 활성화로 타 지역에 제천시를 홍보함으로써 제천의 관광, 행사 등을 연계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0일에는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제30회 페스티벌 공연을 갖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