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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부부 교육

'결혼과 가족의 의미' 주제로 관계 개선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6.05.17 13:32:04
  • 최종수정2016.05.17 13:32:0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다문화 부부들이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김태우(김태우 심리언어연구소) 교수를 초빙해 '결혼과 가족의 의미'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부부와 이주여성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부부간 이해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의사소통방법을 배움으로써 부부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우 교수의 지도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함께 한 뒤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사랑을 확인하는 의사소통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부부관계개선과 자녀들을 위해 육아정보나눔터에서 별도의 1대1 심리치료 상담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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